▲캐슬렉스 제주 골프장 전경
제주도에 다르면 지난해 크라운CC(대표이사 박용태)를 비롯한 제주도 지역 29개 지역 골프장 입장객은 전년 155만7000명보다 16.8% 늘었다.
2010년 28개 골프장의 이용 인원은 2009년 160만5000명(골프장 27개)과 비교해 3%가 줄어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었다.
지난해 골프장 입장객 가운데 제주지역 골퍼를 제외한 입장객(외국인 포함)은 113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20.4%, 도민은 68만명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해 도외인의 증가세가 높았다.
한편, 제주도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주지역협의회 등과 협력해 개별소비세 감면기간 재연장, 제주골프 캐릭터 개발, 골프장 전용 홈페이지 개설 등 차별화된 고객 유치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