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TV 토크쇼에 잇따라 출연한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CBS TV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출연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레터맨쇼’는 NBC ‘투나잇쇼’, ‘레이트 나이트쇼’와 함께 미국의 3대 토크쇼다.
소녀시대는 이어 오는 2월1일엔 ABC TV ‘라이브 위드 켈리’에도 출연해 정규 3집 타이틀곡 ‘더 보이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가수가 미국 지상파 TV의 메인 토크쇼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7일 미국에서 '더 보이스'를 타이틀로 하는 스페셜 앨범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