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박민영 측은 결별 소식이 전해진 25일 오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동료 사이로 돌아간 게 맞다"면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결별이라기보다는 감정에 변화가 생긴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민호 측 역시 "결별 소식을 전해듣고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며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지켜봐온 방송 관계자는 "톱스타 커플의 경우 서로 스케줄이 바빠 의도치 않게 멀어지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민호와 박민영 역시 드라마 촬영, 해외 일정 등으로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 '시티헌터'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며 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 후 지난해 8월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면서 공식 연인 선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