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000계약 매수 유입되던 외국인의 선물 매수 규모가 모두 축소되며 매도로 전환했다. 미결제약정의 증가로 보아 단기 지수 고점으로 인식한 외국인의 선물 매도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현물 시장에서는 여전히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2400억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여주고 있다. 프로그램 또한 베이시스의 호조로 2500억 가까이 유입되고 있다. 반면 기관은 투신권의 매물이 나오며 소폭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옵션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콜매도 포지션을 키우며 상승을 제한하는 한편 풋매도 규모도 확대시키며 지수의 하방경직성 또한 확보하고 있다. 기관은 콜매수 풋매도의 구조로 지수의 추가 상승에 베팅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7.50원 하락한 1126.80원, 유로/달러는 1.302달러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