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명훈, 13년 전 군시절 편지 폭소 "시계없는 아들"

입력 2012-01-25 08:45수정 2012-01-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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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트위터)
개그맨 정명훈의 군시절 편지가 누리꾼 사이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정명훈은 24일 '13년 전 훈련병때 시계가 없어서 집에다가 썼던 편지'란 제목으로 당시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시계줄도 다 끊어졌어요. 군대에서는 시계가 꼭 필요해요, 시계줄이 가죽이 아니라 쇠로 (부탁해요)" 라고 적혀 있다.

또 다른 편지에는 2만원을 붙여달라는 편지 말미에 "돈 받은 아들이"라고 적혀 있다.

당시 정명훈 식 어리광이 담겨 있는 이같은 편지에 누리꾼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명훈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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