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진상관객 돌변…"한국인은 어쩔 수 없나봐~"

입력 2012-01-25 07:4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MBC '놀러와' 영상 캡처
국민MC 유재석이 진상관객으로 돌변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설특집에서는 '쇼킹 기인열전'이라는 주제로 마술사 최현우, 이박사, 요기 다니엘, 통아저씨, 정동남, 전영미, 최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우는 국내와 외국 관객들이 마술을 보는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며 "외국 관객들은 마술 그 자체를 즐기는 반면, 한국 관객들은 속임수인지 아닌지에 더 관심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멘탈 매직을 선보였고, 이에 유재석은 "마술 트릭을 알아냈다"며 진상관객으로 돌변해 최현우를 당황케 했으나 시청자들에게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도 역시 한국인이네~" "진상관객 돌변 제대로다" "역시 유재석, 재치만점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