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차도남 변신…"유럽 거리서도 늘 진지한 표정"

입력 2012-01-2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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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리 트위터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가 유럽 여행 도중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의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개리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롤롤"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최강자전에서 우승하며 제작진으로부터 소원인 유럽여행을 상품으로 받은 데 따른 것.

사진 속 개리는 유럽의 한 건물 앞에서 지그시 한쪽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우두커니 서있다.

이어 24일에도 "유럽자랑질 abbey road(애비 로드)!"라며 또다른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애비로드는 영국 런던에 위치한 곳으로 전설적인 록그룹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인 '애비로드'의 앨범자켓으로 인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건널목이 됐다.

이 사진 속에서도 개리는 전방 한 곳을 응시한 채 두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우두커니 서있어 차도남의 면모를 보여준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차도남 강개리, 멋있다" "유럽서도 진지남이시네…한국 오기 싫으실 것 같아요" "월요커플과는 같이 가지 않은 건가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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