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여진구, 꼬마연인 포스 "우리 벌써 4년째"

입력 2012-01-2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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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해품달' 아역 커플 김유정-여진구의 과거 인연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MBC 월화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아역출연자 김유정과 여진구가 4년 전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과거 여진구와 김유정이 SBS '일지매' 동반 출연 당시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앳된 모습의 꼬마 연인과 같은 분위기가 보는 이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일지매'에서 두 배우는 각각 이준기, 한효주의 아역을 연기했다.

4년 만에 '해를 품은 달'에서 다시 만난 여진구와 김유정은 각각 세자 훤, 세자빈 연우의 아역으로 분해 연인 호흡을 맞췄다. 극중 두 사람은 운명의 장난과 같은 사건에 휘말려 연우가 사가로 내쳐지면서 애끊는 이별을 해 시청자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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