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폭풍…25일까지 영향

입력 2012-01-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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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7년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폭풍'이 발생했다. 휴대폰, 항공기 운항 등 통신장애 피해가 우려된다.

미 해양대기국은(NOAA)은 22일 밤 11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쯤 플레어, 즉 대규모 태양 표면 폭발로 강력한 방사능이 다량 방출되는 태양폭풍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양폭풍 때 방출된 방사능은 약 1시간 후 지구에 처음 도달했고 25일까지 계속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태양폭발로 발생한 방사능의 세기는 등급상 위에서 세 번째인 '강력' 등급으로 판단된다고 NOAA는 설명했다.

이번 태양폭풍은 2005년 이후 가장 강력한 수준인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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