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남'최효종, 설날 행동지침 화제 "아침먹고 출발"

입력 2012-01-2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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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애정남' 최효종이 설날 이후 해야할 행동지침을 소개해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 2TV '애정남' 코너에서 최효종은 먼저 친정에 가는 시간에 대해 "설에 세배하고 아침 먹은 후 바로 출발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최효종은 시어머니도 "점심 먹고 가라"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발언, 여성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효종은 남성 관객들에게 "이번 설에 친정에 못 갔으니 추석에는 친정에 먼저 들리도록 한다"고 주장하며 일제히 선서하게 했다. 이에 남성 관객들이 모두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애정남'은 '명절에 하면 안 되는 행동'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정리했다.

첫째 TV 시청은 가능하나 단 웃음소리가 나서는 안된다는 것, 둘째 낮잠은 잘 수 있으나 단 베개를 베면 안된다는 것, 마지막으로 아내를 부르는 것은 되지만 "전을 배달해 달라"라는 말을 하면 안된닥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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