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불륜녀 전문 배우 "남편과 외출해도 오해받아"

입력 2012-01-2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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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도전 1000곡' 방송화면)
탤런트 최영완이 '불륜녀' 연기로 얼굴을 알린 데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최영완은 2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 설날특집에 출연해 불륜녀 배역 탓에 겪은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내가 실제로도 그런 줄 알고 신랑과 같이 다녀도 '저 여자 저 남자 좀 봐'라고 오해를 한다"고 털어놨다.

최영완은 연극연출가 손남목과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오해를 하기 일쑤였던 것.

이에 '이바람'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던 MC 이휘재는 "나도 실제 아내와 다녀도 그런다"고 거들었지만 방청석에서 야유가 쏟아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도전 1000곡'은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청룡팀 황룡팀으로 팀을 나눠 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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