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대한전선에 대한 협조융자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25일 3000억원 규모의 협조융자를 해주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대한전선이 추진해 온 유상증자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한전선의 현재 순차입금은 1조7000억원 수준으로, 이자비용이 연간 1400억원 정도로 1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채권단이 대한전선에 대한 협조융자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 등 채권단은 오는 25일 3000억원 규모의 협조융자를 해주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대한전선이 추진해 온 유상증자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해진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한전선의 현재 순차입금은 1조7000억원 수준으로, 이자비용이 연간 1400억원 정도로 10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