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위클리 ‘핫 톡’

입력 2012-0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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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에 X맨도 있다. 비대위원들이 박근혜 비밀 당원은 아니지 않느냐.” (차명진 의원, 17일 김종인 비대위원을 겨냥해)

“밖에선 집안얘기 다해놓고 가족들이 모여 얘기하는 자리에 안 나왔다.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 (정몽준 전 대표, 17일 의총에 불참한 김 위원을 비난하며)

“하위 25%는 전부 수도권에서 나올 것. 사실상 수도권 몰살 행위.” (진수희 의원, 17일 비대위의 공천기준안에 반발하며)

“현재 얘기하라고 한다면 ‘모르는 얘기’란 말밖에.” (박희태 국회의장, 18일 ‘전대 돈봉투’ 살포 의혹을 부인하며)

"한나라당 정말 의리 없어... 전당대회 때 돈 한 푼 안주고 안받은 사람 있으면 대표에 총장에 지도부 다하라.“ (강용석 의원, 18일 한나라당이 박 의장의 사퇴를 압박하는 데 대해)

“대통령을 억지로 퇴출시킬 수 없고…” (김종인 위원, 18일 이명박 대통령의 자진탈당을 촉구하며)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데 도움에 된다면 자리를 비켜주는 게 맞다.” (권영진 의원, 19일 역시 이 대통령의 탈당을 촉구하며)

“비대위원들이 (박근혜) 비대위원장 모시고 나가라.” (이재오 의원, 19일 비대위원들의 이 대통령 탈당 요구에)

“이명박 대통령은 뼛속까지 서민.”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19일 한 방송에서 ‘이 대통령이 권위적이냐’는 질문에)

“MB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신경민 신임 민주통합당 대변인, 19일 임명 후 첫 기자회견서)

“부산은 빼주세요.” (문재인 민주당 상임고문, 19일 석패율제 도입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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