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필요하면 4월 총선 출마할 수 있다”

입력 2012-01-2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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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신당(가칭 국민생각) 창당을 주도하는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20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당이 필요하다면 4월 총선에 출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또 “현역 의원 중 신당 참여 의사를 밝힌 인사가 있다”면서 “적절한 시점이 되면 본인이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각 정당 인사들이 당의 공천 작업이 끝난 뒤 신당에 참여하기보다는 공천 작업 전 많이 참석하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그는 영입노력을 기울였던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관련해선 “아직 만난 적이 없다”고 했고, 보수대연합을 주장한 이회창 자유선진당 전 대표에 대해서는 “대선배이고 참여해 주시면 고마을 것”이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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