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 마지막 날에 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오름세로 출발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78포인트(0.35%) 오른 517.48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는 고용 지표와 유럽 국채발행 성공에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투자주최별로는 개인이 9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억원과 35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 업종이 3% 이상 강세다. 반면 섬유의류 업종이 1% 이상 하락중이며 방송서비스, 인터넷, 건설, 출판매체복제 등의 업종도 소폭 약세다.
시총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포스코컴텍과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가 1%대 오르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 안철수연구소, CJE&M, 포스코ICT, SK브로드밴드 등이 상승 중이다.
상한가 3개 포함 587개가 올랐고 하한가 종목 1개 포함해 285개는 하락하고 있다. 103개는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