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은 너무 많다' 스틸컷
이 영화는 인천을 배경으로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는 건달출신 강필이 딸 양육권을 위한 비용 때문에 과거 일본군의 금괴와 연관된 범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송지은은 영화속에서 사건 전개의 핵심 축으로 강필로부터 감시를 당하는 박서정을 연기했다. 특히 수영복 장면 등 과감한 노출신을 열연해 관객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송지은은 1997년 SBS 톱탤런트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4년 드라마 '해신'에서 송일국과 가슴 아픈 사랑을 겪는 기생 소홍 역할을 맡았으며 2010년에는 '추노'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