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2만9000t급 대형화물선 조난

입력 2012-01-19 15: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19일 오전 11시5분경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북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파나마 선적 대형화물선 G호(2만9000t급)가 방파제에 부딪쳐 조난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G호는 이날 영일만항에 입항하기 위해 접안하던 중 기상악화로 방파제와 부딪치면서 자력항해가 어려워지자 포항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화물선에는 필리핀인 선원 21명이 승선해 있었으나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돼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