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데스크톱 PC급 성능‘프리미엄 올인원PC’출시

입력 2012-01-19 11: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삼성전자가 데스크톱 PC급 성능의 ‘올인원 PC 시리즈9 900A7A’를 19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프리미엄 일체형 PC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인원PC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노트북인 시리즈9의 성공과 같이 일체형 PC 시장에서도 시리즈9의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올인원 PC 시리즈9 900A7A는 11.7mm의 초슬림 모니터가 부드러운 곡선으로 스탠드와 연결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연출한다.

성능 면에서도 슬림한 디자인에 데스크톱 플랫폼을 탑재해 데스크톱 PC급 성능을 보여 준다.

동급 올인원 PC 대비 최고 15%까지 성능이 우수한 인텔 코어 i7 2600S 프로세서를 비롯해 1TB 대용량 HDD, USB 3.0, 블루레이 등 최고 사양을 갖추고 있다.

멀티미디어 기능도 대폭 강화해 27형 대형 화면을 통한 선명한 풀HD 영화 감상은 물론, 삼성전자 독자 액티브 3D 기술을 적용해 영상을 즐길 수 있고 슬림 베젤로 화면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또 실시간 TV 방송과 예약 녹화된 방송시청이 가능하고 영상 통화와 동영상 제작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풀HD 웹캠’ 등 다양한 첨단 멀티미디어 기술이 탑재돼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송성원 전무는 “올인원 시리즈9은 성능, 디자인, 멀티미디어 3박자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올인원 시리즈가 점차 프리미엄 데스크톱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올인원 PC 시리즈9의 출고가는 269만 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