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균 보루네오가구 사장, 고졸인재 2명 디자인연구소로 채용

입력 2012-01-19 09:58수정 2012-01-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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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균 보루네오가구 사장이 KBS스카우트를 통해 서울, 인천지역 디자인고등학교 학생 2명을 디자인연구소로 최종 입사 채용하기로 했다.

정 사장은 18일 KBS 스카우트 꿈의 기업, 가구디자이너편에 참여하여 가구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본사연구소 디자이너로서의 정규직 입사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경쟁 프레젠테이션, 3차 자신의 디자인을 실제 가구로 제작해 스튜디오에서 제품 소개 프레젠테이션 및 심층 인터뷰의 오디션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김직수(서울디자인고등학교, 3)학생이 최종 오디션 우승자로 선발됐다.

정 사장은 아쉽게 탈락한 1인 박현정(인천 디자인고등학교,3 )양도 추가로 선발해 보루네오가구 디자인연구소 신입디자이너로 채용 결정했다.

정 사장은“보루네오가구는 열린고용,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학력 차별 없이, 실력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우선시하여 선발하고 있다. 특히 2007년부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해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능력중심의 인재선발과 사회 청년실업난 해결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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