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레이로 본 세상…"신비하고 아름다워"

입력 2012-01-19 08:26수정 2012-01-19 08:31

박윤희 기자 youn9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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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영국의 한 사진작가가 촬영한 'X-레이로 본 세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의 사진작가 닉 베시가 약 20년간 촬영한 것을 모은 이 사진들은 버스에 탄 사람, 아기 인형, 로보트 인형, 강아지, 마우스나 항공기등의 내부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사물의 내부를 보고자 새로운 기법으로 사물을 촬영한 닉 베시는 그동안 이를 광고 캠페인과 아트갤러리 전시용으로 소개 해 왔다.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이 기법의 사진들은 차갑지만 아름다운 색체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할 만큼 멋진 사진들이다", "작가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색체가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