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한가인, "저는 누구입니까"…김수현과 추억은?

입력 2012-01-1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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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예고편에서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5회 말미 예고편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연우(김유정, 한가인 분)가 성인이 되어 돌아오고 훤(여진구, 김수현 분)이 장성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연우와의 이별에 애끊는 고통을 내비치며 오열했던 어린 훤은 장성한 후에도 "그 아이가 살아있었다면…"이라며 여전히 연우에 대한 연심을 내비쳤다.

반면 성인이 된 연우는 "이곳이 어디냐", "나는 누구냐" 등의 질문을 해 첫사랑 훤과의 추억 등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잊었음을 암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렇게 애절했던 첫사랑을 잊은 것인가" "훤의 사랑이 너무 아플 것 같아 걱정이다" "이제는 연우와 훤이 서로 알아보기만을 바라며 가슴 졸여야 하는 건가"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아역들의 호연으로 순항 중인 '해를 품은 달'은 19일 방송되는 6회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해 얽히고 설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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