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는 세계 3대 악기 박람회 중의 하나인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12 National Association of Music Merchants(NAMM Show)’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NAMM Show에서 삼익악기는 지난 쇼에서 새롭게 선보인 독일 Seiler 피아노의 미국 내 판촉 강화를 위해 이미지 확산과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미국인들의 생활패턴을 반영한 전시모델 확대하고 Seiler 전시모델에 연주녹음기능 strip 장착 및 player system(자동연주장치) 적용한 피아노도 선보인다.
경기 침체 상황과 주택구조 등의 변화도 반영해 업라이트 피아노(Upright Piano), 디지털 피아노(Digital Piano) 제품을 upgrade 및 full line-up 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삼익악기는 Wm. Knabe 브랜드 탄생 175주년을 맞아 기념모델인 WKG58AF을 공개하며 JTR A/G 신모델 13종과 UK 종, EG 모델 소개한다.
특히 기타 전시공간을 전년대비 2배로 확대해 딜러들과의 협의공간도 늘릴 예정이다.
또 삼익악기는 지역 기타 판매자들의 구매지원을 위해 신용거래 프로그램(GE financing)을 소개해 판매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삼익악기는 아시아와 중남미와 BRICs 국가들을 상대로 새로운 바이어 개척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