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몸매' 김준희 "식욕 억제제에 의지하다 쓰러져"

입력 2012-01-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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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희 블로그
방송인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방송에서 "약물성 간염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KBS 2TV '비타민-폭풍감량의 진실'편에 출연한 김준희는 "과거 홈쇼핑을 보고 식욕억제에 도움을 준다는 약을 복용했다"고 말하면서 다이어트 실패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운동을 하지 않고 식욕억제제에 의존하다 간에 무리가 와 약물성 간염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준희는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일명 '셀카 다이어트'를 공개했다. 일주일에 한번씩 속옷만 입은 채 사진을 찍어 전 주 사진과 비교를 하는 이 방법에 대해 김준희는 "사진을 통해 자신의 몸매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몸매 유지에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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