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인 ‘던전 크래프트’, 한국 정식서비스 돌입

입력 2012-01-18 15:23

김유진 기자 euge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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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콘텐츠 산의심장 전경

더나인 코리아는 18일부터 전략 웹게임 ‘던전 크래프트’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던전 크래프트’는 중국의 게임사 더나인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타이틀로 이번 정식서비스에서 던전 크래프트의 최종 콘텐츠인 공성전이 일어나는 ‘산의 심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산의 심장을 점령하면 주변 이용자로부터 세금을 거둘 수 있고 보다 화려한 던전을 꾸밀 수 있게 된다. 또한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간편 시작’ 기능을 추가해 웹게임의 접근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박순우 더나인코리아 대표는 “던전 크래프트는 특유의 전략성과 극대화된 자유도로 역할수행게임(RPG)와 전략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세컨드 게임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웹게임”이라며 “더나인이 국내 게이머들과 만나는 첫 작품인 만큼 배려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