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카자르’한정판 재출시

입력 2012-01-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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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18일 중남미 원두의 강렬한 풍미를 자랑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그랑크뤼 커피 ‘카자르(Kazaar)’를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라질, 과테말라 등의 중남미 지역에서 특별히 재배한 원두만을 사용해 만든 ‘카자르’는 지난 201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이다.

네스프레소는 그 동안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등을 통해 ‘카자르’를 다시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해 2012년 첫 한정판으로 재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자르는 순수하면서도 강한 맛이 특징인 브라질 코닐론 로부스타와 독특한 깊은 맛을 나타내는 과테말라 로부스타, 세련된 맛과 섬세한 아로마가 조화를 이루는 브라질 세라도 아라비카 3종의 원두를 블렌드 해 완성됐다.

또한 원두를 유사한 원산지 별로 나누어 로스팅하는 ‘스플릿 로스팅’ 기법에 따라 네스프레소의 마스터 커피 로스터가 정교하게 로스팅한 최상급 그랑크뤼 블렌드로서, 극대화된 아로마를 나타낸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마케팅 팀장은 “네스프레소는 매년 봄과 가을 시즌에 독특한 아로마와 진귀한 맛의 프로파일을 가진 희귀 블렌드를 발굴해 커피 애호가들에게 소량 한정 판매하고 있다”며 “새해를 맞아 네스프레소가 그 동안 선보인 한정판 중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카자르’의 재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폭넓은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카자르는 18일부터 롯데백화점(본점, 잠실점, 분당점) 및 현대백화점(무역점, 목동점)의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 네스프레소 웹사이트 또는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개당 99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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