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자장면 굴욕, "거지가 따로 없네"… 사연은?

입력 2012-01-18 01:15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배우 정려원이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정려원이 박상면을 죽인 범인으로 몰려 이범수와 도망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돈이 없어 누군가 가게 앞에 내다놓은 자장면 그릇에 손을 댔다. 배가 고파진 이범수는 남은 자장면을 집어먹기 시작했고 그 모습을 본 정려원도 따라했다.

그러나 정려원은 그릇을 찾으러온 배달부에게 "거지 새끼들"이란 말을 듣고 다투다가 얼굴에 자장면을 뒤집어 쓰는 굴욕을 당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연기 변신 대박이다" "슬픈데 웃긴 장면" "정려원 불쌍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2차전지 캐즘 벗어나는 조짐 이미 보인다" LG엔솔 에코프로비엠 '이렇게' 보세요 ㅣ 윤석천 경제평론가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