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우애' 고은아-미르, 알고보니 쌍둥이? "엄마도 몰라봐"

입력 2012-01-18 00:59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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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고은아와 엠블랙 미르 남매의 쌍둥이같은 합성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커플 특집으로 꾸며져 평소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는 고은아-미르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아 사진과 나란히 고은아 사진에 미르 얼굴을 합성한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쌍둥이같은 모습에 출연자들은 놀라워하며 누가 누군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미르와 고은아도 "인터넷에 이 사진이 올라왔을 때 누가 누구인지 알아채지 못했다"면서 "심지어 엄마도 몰라보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허참 정소녀 김민희 안정훈 서준영 보라 구은애 미르 고은아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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