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서울 강남 출마 검토

입력 2012-01-18 00: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4ㆍ11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전주 덕진을 떠나 불모지인 서울 강남 출마를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고문은 17일 "당의 새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고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을 확실히 격파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왔다"며 "99%를 배려하는 세상과 정치를 위해 민주통합당이 우뚝 서야 하고 이를 위해 덕진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지역에 대해 "전당대회 때 젊은 후보들이 사지에 가서 헌신하라고 한 것을 충정으로 받아들인다"며 "구체적인 출마 지역은 당 지도부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