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배급사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4’는 16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관객 700만1571명(배급사 집계 기준)을 동원했다. 개봉 33일 만에 기록한 수치로, 지난해 개봉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최종병기 활’이 기록(개봉 46일 700만 돌파)을 앞질렀다.
이번 700만 돌파로 ‘미션 임파서블4’는 ‘아바타’와 ‘트랜스포머 1, 2, 3’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4’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명 돌파를 시작으로, 6일 만에 200만 명, 10일 만에 300만 명, 13일 만에 400만 명, 16일 만에 500만 명, 24일 만에 6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달 말 쯤 8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