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설맞이 ‘선물 나눔’ 행사

입력 2012-01-17 11:2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업장 인근 1500세대에 선물 직접 전달하며 정담 나눠

현대제철이 설 명절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공헌에 적극 나선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은 오는 19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 포항, 당진, 서울 지역 소외계층 1500세대를 직접 방문해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설날·추석 등 명절에 즈음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을 나누는 행사를 6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인천 동구청 관계자는 “기업들도 힘든 시기인데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는 현대제철에 감사한다”며 “지역과 기업체가 이처럼 힘을 모은다면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에게 더 많은 희망과 행복을 찾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도 “임직원들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회사도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