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바보' 정유미, 톰보이 변신…매니시룩 완벽 소화

입력 2012-01-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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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루어코리아)
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오빠바보' 정유미가 톰보이로 변신했다.

정유미는 최근 진행한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인터뷰 화보을 통해 드라마에서 보여준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에서 벗어나 시크하고 매니시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날 촬영에서 그는 전문 모델로 의심할 만큼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정유미가 카메라 앞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느낌과는 달리 분위기 메이커로서 쉬는 시간이면 촬영 스텝들과 함께 어울리며 향기만큼이나 사랑스럽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사진=얼루어코리아)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유미는 최근 개봉한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무대 인사와, 차기작 미팅, 인터뷰 등으로 드라마가 끝난 후 더욱 바쁘게 지낼 수 밖에 없었던 근황을 전했다.

이어 2003년 CF로 데뷔 후, 무명 연기자로서 활동하던 지난 이야기들과 최근 많은 사랑을 받게 된 소감, '천일의 약속'의 향기로 캐스팅된 비화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얼루어코리아)

정유미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시크한 매력의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2012년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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