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배우 김수현이 '해를 품은 달'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16일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훤 역을 맡은 김수현의 첫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지난 12월 27일 경복궁에서 진행된 모습이다.
김수현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가볍게 뛰거나 발성 연습을 하면서 몸을 풀었다. 촬영 후에는 자신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 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첫 촬영이니만큼 의욕적이었다.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만 모두를 믿고 또 저를 믿고 열심히 가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의 연기 기대된다" "추운 날씨 속에서 고생이 많구나" "앞으로 더 재밌어지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첫방송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해를 품은 달'은 오는 19일 방송될 6회 이후부터 한가인 김수현 정일우 등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