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이 포근…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2-01-17 06:52

박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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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로 접어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현재 영남 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으며 동해안을 비롯한 동쪽지방에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0.6도, 대전 0.1도, 광주 1.3도, 부산 6도로 전날 같은시각보다 1-5도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5도, 대전과 전주 7도, 광주·대구·부산은 9도까지 올라 평년기온보다 3-4도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포근한 겨울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교차도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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