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강남 5대 얼짱' 사건에 위경련까지"…왜?

입력 2012-01-17 06:42수정 2012-01-1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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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배우 이민정이 강남 5대 얼짱에 관련된 오해로 인해 입원까지 한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민정은 "강남 5대 얼짱에 대한 발언을 한 것은 데뷔 후 첫 예능출연이었던 '야심만만2'에서 였다"라며 "5대 얼짱에 관한 질문을 받고 당시 예쁘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던 '강남 5대 얼짱' 전지현, 송혜교, 박지윤, 서지영까지 5명 중 4명의 이름을 말했을때 한혜진의 이름을 말하려던 순간 강호동 선배가 '남은 한명은 이민정이네'라고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강호동 선배가 재밌게 해준 것이라 감사했지만 당시 너무 당황해 얼굴이 사색이 됐다"라며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강남 5대 얼짱'은 이민정이 아니고 한혜진이라는 댓글이 올라왔고 이에 상처를 받아 위역류가 왔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강남 5대 얼짱은 전지현, 송혜교, 박지윤, 서지영, 한혜진이다"라고 명확히 밝혔고, 이에 한혜진은 "이민정은 강남구 얼짱, 난 서초구 얼짱으로 해주면 된다"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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