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걱정자막 '화제'…그래도 '런닝맨'은 無편집 웃음

입력 2012-01-16 16:10수정 2012-01-16 16:4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송지효를 걱정하는 ‘런닝맨’의 자막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배우 송지효를 걱정하는 런닝맨의 자막’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잠에서 막 깬 송지효의 모습을 캡쳐한 사진이다. 사진 속 송지효는 잠도 제대로 깨지 않은 채 추레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그는 흐트러진 머리카락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여배우답지 않은 털털한 모습과 함께 민낯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송지효의 모습이 담긴 화면에는 ‘지..지효야’라는 문구가 함께 적혀있어 여배우 송지효의 이미지를 걱정하는 ‘런닝맨’제작진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워”,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예쁨”, “송지효 성격 진짜 좋은듯”, “털털함을 넘어선 모습이다”, “런닝맨 자막센스 짱”, “볼매 송지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