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로라, 종편 국내 애니메이션 의무 편성 소식에 상승

입력 2012-01-16 13:11

이재현 기자

오로라가 오는 7월부터 종합편성 채널도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을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한다는 소식에 하락장 속에서도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5분 현재 오로라는 전일보다 140원(2.27%) 오른 631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법 개정안 등 4개 소관법률을 공포하고 오는 7월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로라는 애니메이션 ‘유후와 친구들’을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오로라에 대해 “‘유후와 친구들’ 시즌2가 미국과 유럽지역 등에 방영될 예장이다”라며 “세계적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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