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 시민이 이경규와 강호동이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경규와 강호동은 같은 색 점퍼를 입고 환한 모습을 띄고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강호동씨가 (사진을 찍으면서) '내가 이럴 자격이 되나'라고 쑥스러워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경규와의 만남이 연예계 복귀를 위한 만남이 아니겠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달 18일 검찰로부터 '수억원 탈세 혐의'와 관련 법원에서 각하 결정을 받았다. 각하는 사건 자체가 성립하지 않아 혐의 유무를 따질 필요조차 없다는 것.
이에 따라 강호동의 조기 복귀설이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이경규와의 만남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