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결식아동에 사랑의 ‘SF 도시락’ 전달

입력 2012-01-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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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및 어린이재단 관계자와 '백전노장' 클랜원들이 14일 네오위즈게임즈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인칭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가 결식 아동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스페셜포스가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나눔 활동인 ‘SF도시락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도형 네오위즈게임즈 서비스PM실장을 비롯 어린이재단 관계자와 클랜(온라인 상에서 같은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게임 내 만드는 모임) 대표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지난 11월 24일부터 약 한달 간 게임을 통해 모금됐으며 전액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결식아동들을 위한 도시락 35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유효충 클랜 대표는 “게임을 즐기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고 동참했다”며 “뜻을 함께해 준 클랜원들에게 감사하고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이번 도시락 지원 외에도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 기부’, ‘소아암, 독거노인 돕기 성금 전달’, ‘난치병 어린이 돕기 자선 게임 대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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