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도전 프로그램‘나는 그루폰 CEO다’최종 3명선발

입력 2012-01-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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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기업 그루폰코리아는 취업포털 커리어와 함께 청년 도전 프로그램 ‘나는 그루폰 CEO다’가 캠페인에 참석할 최종 3명을 선발하고 경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루폰코리아는 자기소개 동영상을 통해 신청을 받고 네티즌 투표와 면접 심사를 거쳐 박우용 씨(26세, 동서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 이현정 씨(26세, 호서대학교 게임공학과 졸업), 황인영 씨(25세,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2학년)의 3명을 선발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그루폰코리아의 가상 CEO로 뽑힌 3인은 모두 26세 이하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셜 플랫폼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소셜커머스업체 창업, 소셜게임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년들이다.

이들은 그루폰코리아의 ‘나는 그루폰 CEO다’ 캠페인을 통해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마케팅 △PR △세일즈 △HR 등 실제적인 CEO 업무를 체험하며 서로 경쟁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그루폰코리아 인턴십 기회가, 2등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인턴십의 기회가, 3등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각각 주어진다.

황희승 그루폰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그루폰의 청년 도전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이들의 열정을 통해 소셜커머스산업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그루폰코리아는 앞으로도 청년사업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응원하며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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