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에 블랙홀이 들어왔다…인케이스 신제품 선보여

입력 2012-01-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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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 액세서리 전문브랜드 인케이스(Incase)는 2012년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인케이스는 미국 출신의 예술가인 라이언 맥기니스(Ryan McGinness)와 손잡고 색다른 제품을 선보였다. 라이언 맥기니스는 공공신호체계, 기업로고 및 현대 도상학 등을 활용하여 그림, 조각품 및 환경을 창조하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특히 작가가 특별히 작업한 블랙 홀(Black Holes) 시리즈의 예술 작품을 수록했다.

빛과 물체가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천상의 라이트 쇼인 ‘사상의 지평선’에서 영감을 얻은 블랙홀 시리즈는 우주 공간과 잠재의식의 내면을 탐구하는 작품이다.

이번 컬렉션은 한정판으로 가격은 아이폰4S케이스가 5만5000원, 맥북프로 가방이 22만원, 맥북프로 슬리브가 8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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