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종합상사가 최대주주인 고려포리머가 보유지분을 일부 매각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세다.
16일 오전 10시25분 현재 대한종합상사는 전일보다 143원(13.43%) 급락한 922원을 기록중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려포리머는 대한종합상사의 보유지분 중 3.71% 인 182만4336주를 주광선씨에게 5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장외매도했다.
고려포리머로부터 대한종합상사의 지분을 인수한 주씨는 남궁견씨로부터 67만5664주(3.89%)를 장내매수했고 하나물산의 보유지분 100만주도 인수했다.
한편 주광선씨는 황우석 박사의 지인으로 지난 2010년 상장폐지된 사이노젠의 대표이사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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