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럽 재정위기가 다시 불거지자 증권주들이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동양증권과, 한국금융지주, 동부증권, NH투자증권 등은 2% 이상 하락세를 기록중이며, 현대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대부분의 종목이 1% 이상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S&P는 '부정적 관찰대상'에 있던 유로존 16개 국가의 신용등급 리뷰결과를 발표하면서 프랑스, 오스트리아의 AAA 지위를 박탈하는 것을 포함해 총 9개 국가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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