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vs 전현무, '좋은날' '가슴이 뛴다'...고음의 좋은 예와 나쁜 예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가수 김연우의 6단 고음이 온라인상 화두로 떠오르면서 전현무 KBS 아나운서의 개인기인 7단 고음도 덩달아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연우는 1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아이유의 '좋은 날'을 개사해 부르던 중 6단 고음을 선봬 '연우신'의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전현무는 앞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의 한 소절을 응용해 자칭 '7단 고음'을 선봬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김연우의 6단고음에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는 네티즌들은 "김연우는 고음의 좋은 예, 전현무는 고음의 나쁜 예"라며 두 사람의 개인기를 비교 평가해 눈길을 끈다.

김연우의 '스케치북' 출연분은 일부 편집돼 온라인 포털 사이트 동영상 게시판 등에 게재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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