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주립대)
인도네시아 뉴기니아섬 남부지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구리가 발견돼 화제다.
이 개구리는 이미 지난 2010년에 발견됐지만 지난 11일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생물학자인 크리스토퍼 오스틴 교수보고서를 통해 세상에 처음 공개됐다.
'페도프린 아마운시스(Paedophryne amauensis)'라는 이름이 이 개구리는 평균 크기 7.7mm로 지금까지 가장 작은 개구리로 알려졌던 남아시아에 서식하는 7.9mm 크기의 '페도시프리스 프로제네티카(Paedocypris Progenetica)'보다도 작다.
이 개구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개구리이면서 가장 작은 척추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