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68)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 (부장판사 성기문)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속된 한 전 총리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한 전 총리는 재임시절인 지난 2005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곽 전 사장으로부터 공기업 사장직 인사 청탁과 함께 미화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68)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 (부장판사 성기문)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속된 한 전 총리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한 전 총리는 재임시절인 지난 2005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곽 전 사장으로부터 공기업 사장직 인사 청탁과 함께 미화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