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전 총리, 항소심도 무죄선고

입력 2012-01-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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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68) 전 국무총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 (부장판사 성기문)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속된 한 전 총리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한 전 총리는 재임시절인 지난 2005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곽 전 사장으로부터 공기업 사장직 인사 청탁과 함께 미화 5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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