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비상대책위 산하 정강정책소위는 13일 4·11 총선 공천과 관련해 장애인 및 사회적 소수자 정치신인이 공천이 참여할 시 20%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비대위에 건의키로 했다
정강정책소위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정책쇄신분과에서 논의할 사안은 아니지만 장애인과 소수자가 정치신인으로 공천에 참여할 경우 20%의 가산점을 주는 안을 비대위에서 논의해 결정해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나라당 비대위는 총선 공천에서 여성 정치신인들에게 20%의 가산점을 주기로 결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