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PD, '해품달' 옥의 티 "고맙고 부끄럽다" 시청자 반응은?

입력 2012-01-13 11:28수정 2012-01-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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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 연출자 김도훈 PD가 드라마에 등장한 옥의 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PD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청해 주시는 분들의 응원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러 봅니다"라며 '제작 관계자 모두가 어이없게 놓친 옥의 티까지 찾아 주시니 그 관심이 고맙고 한편으론 부끄럽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해품달' 축구시합 장면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화면 한 귀퉁이에 잡혔다. 연회 장면에서는 불꽃놀이를 보는 허염(임시완 분)의 무릎에 패딩 점퍼가 덮인 모습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해품달이라면 옥의 티도 괜찮다" "최신 패딩이라니 귀여웠다" "드라마가 너무 좋아서 옥의 티는 보이지도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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