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제이지 딸, 생후 일주일도 안돼 빌보드 진출

입력 2012-01-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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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온라인 캡처

톱스타 비욘세-제이지 부부가 낳은 아기가 최연소로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웹사이트는 지난 11일(현지 시간) 비욘세-제이지 부부의 딸 블루 아이비 카터가 아버지 제이지의 노래 '글로리(glory)'에 피처링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아기 탄생의 기쁨을 담아 만든 이 노래에서 제이지는 아기가 태어난 직후 녹음한 숨소리와 울음소리, 웅얼거리는 소리 등을 담았다.

'글로리'는 이번 주 빌보드 싱글차트에 74위로 진입했으며 새로 진입한 노래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제이지는 첨단 음악 제작 기술에 힘입어 아기가 태어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글로리'를 녹음해 싱글 음원으로 발매했다. 제이지는 이 노래 가사에 부부가 최소한 한 차례 이상의 아기 유산으로 고통받아왔다는 내용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비욘세-제이지 부부는 2008년 결혼 후 4년여 만인 지난 7일 밤 뉴욕에서 첫 아이 블루 아이비 카터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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