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스피 시초가는 강보합 출발이 전망된다.
코스피 예상지수는 13일 오전 8시55분 현재 전날보다 4.74포인트(0.25%) 내린 1859.83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고용과 소비지표 부진이라는 악재와 유럽 국가의 국채발행 성공이라는 호재가 겹쳐 혼조양상을 보이다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한 주 전보다 2만4000건 증가한 39만9000건을 기록, 2월 소매액판매지수는 컨센서스 밑돌아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폭됐다.
유럽증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국채발행에 성공하고 금리도 크게 하락하면서 투심이 회복되는 듯했지만 미국발 악재에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이다 소폭 하락했다.
코스피는 현재 시총상위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 운수장비, 기계, 화학이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