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여운 남는 한 마디… 엄태웅-정려원 핑크빛 무드?

입력 2012-01-13 08:56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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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배우 유선이 엄태웅과 정려원 관계에 대해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주인공 엄태웅 정려원 유선 박기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정려원에게 사심을 느낀 적이 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MC 유재석이 정려원에게 엄태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정려원도 "좋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서로 좋다면서 왜 안 만나냐고 답답해 했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유선은 "그건 모르는 거죠"라며 여운이 남는 한 마디를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선은 "엄태웅이 정려원만 고기를 사줬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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